SEOULMAKE NEWS MAGAZINE

아동학대 신고 의무, 절차, 처벌, 그리고 대처 방법

아이들의 맑은 웃음을 지켜주는 건 우리 모두의 책임! 아동학대, 의심되는 순간 망설이지 말고 신고하세요! 신고 의무, 절차, 처벌, 대처 방법까지 꼼꼼히 알려드릴게요. 아동학대 없는 세상, 함께 만들어가요! #아동학대신고 #아동보호 #아이지킴콜112

아동학대는 누구든 신고할 수 있지만, 특히 아동과 자주 접촉하는 직업군은 ‘신고 의무자‘로서 더 큰 책임이 있어요. 의심되는 상황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야 할 의무가 있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의료인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교사,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경찰관, 소방관 등 아동과 밀접하게 관련된 직업군이 포함돼요. 아동권리보장원 홈페이지에서 더 자세한 직업군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해당된다는 점, 꼭 기억해 주세요!

신고 의무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신고를 하지 않으면 최대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요. 아동의 안전을 위한 중요한 의무인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신고에 참여해 주세요!

신고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국번 없이 112 또는 아동학대 신고 앱 “아이지킴콜 112″를 이용하면 돼요. 신고자의 신분은 법으로 철저히 보장되니 안심하고 신고하세요! 신고 후 절차는 다음과 같아요.

112 또는 앱을 통해 신고가 접수되면, 관할 경찰서와 아동보호전문기관에 동시에 정보가 전달돼요.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첫걸음이죠!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 담당자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인해요. 학대 정황을 면밀히 조사하고, 필요한 경우 아동을 안전한 장소로 분리 보호하는 조치를 취하기도 합니다.

피해 아동에게는 의료적 지원, 심리 치료 등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해요. 학대 행위자에게는 상담이나 교육을 통해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을 기울입니다.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아동과 가족에게 지속적인 상담과 지원을 제공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재학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요.

아동학대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중범죄! 유형과 정도에 따라 징역, 벌금, 보호처분 등 엄중한 처벌이 내려져요. 구체적으로 어떤 처벌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폭행, 상해, 감금 등 신체에 직접적인 해를 가하는 모든 행위가 여기에 해당해요. 아이들의 몸과 마음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는 신체적 학대, 절대 안 돼요!

폭언, 협박, 무시, 차별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상처를 남기는 정서적 학대 또한 심각한 범죄예요. 아이들의 자존감을 짓밟는 이러한 행위, 엄중한 처벌을 받아 마땅해요!

성추행, 성폭행 등 성적 행위를 강요하는 모든 행위는 최대 무기징역까지 선고될 수 있는 중범죄예요. 아이들의 순수함을 짓밟는 이런 끔찍한 행위, 절대 용서할 수 없어요!

기본적인 의식주, 교육, 의료 등을 제공하지 않는 방임 행위 또한 아동학대에 해당해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들을 제공하지 않는 것은 명백한 학대입니다.

혹시 주변에서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상황을 목격했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다음 단계를 따라주세요.

사진, 영상, 녹음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증거를 확보해 두세요. 객관적인 증거는 신고 후 진행되는 조사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요!

아이에게 따뜻하게 다가가 안전하다고 안심시켜 주는 것이 중요해요. 하지만 학대 상황에 대해 자세하게 묻거나 추궁하는 것은 오히려 아이에게 더 큰 불안감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가해자와 직접 마주치는 것은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고, 112 신고에 집중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망설이지 않고 112에 신고하는 거예요! “나 하나쯤이야…” 라는 생각은 버리고, 적극적으로 나서는 용기가 필요해요. 한 아이의 인생, 더 나아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해 주저 없이 신고 버튼을 눌러주세요!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아동학대 피해 아동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서비스(심리치료, 의료 지원, 법률 상담 등)를 제공하고 있어요.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아동보호전문기관(1670-1229)에 문의하세요!

아동학대는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은 버리고,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는 첫걸음이 될 거예요. 함께 노력해서 아동학대 없는 따뜻한 세상, 만들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