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출산과 육아에 관심 있으신 분들께 반갑습니다. 최근 저출산 문제가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면서,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임신과 출산, 양육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혜택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기존 지원 제도의 확대와 더불어 새로운 혜택들도 추가되어 임산부와 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늘은 2024년 기준으로 임신과 출산 시 받을 수 있는 각종 지원금 및 혜택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정보를 미리 확인하시면 임신과 육아에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
출산지원금
출산지원금은 지자체별로 지원 금액이 상이하므로, 거주 지역의 관련 정책을 사전에 꼭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체로 출생신고일 기준 부모 중 한 명이 관내 거주하고, 출생아의 주민등록도 관내에 되어 있어야 지원 대상이 됩니다. 신청은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정부24 온라인 신청으로 가능합니다.
임산부 바우처
임산부 바우처는 국민행복카드 1장으로 17종의 바우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입니다. 산전 후 병원 진료비, 약제비 등으로 사용 가능하며, 지원 금액은 단태아 100만 원, 다태아 140만 원입니다.
부모급여
부모급여는 만 0세 아동의 경우 월 100만 원, 만 1세 아동의 경우 월 50만 원이 지급됩니다. 현금 또는 바우처로 지원되며, 어린이집 이용 시 영유아보육료로 사용하거나 종일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때는 종일제 아이돌봄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첫만남 이용권
첫만남 이용권은 출산 축하 및 초기 육아 지원을 위해 국민행복카드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입니다. 첫째 아이는 200만 원, 둘째 아이부터는 300만 원이 지원되며,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신청해야 합니다.
육아휴직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둔 근로자가 육아휴직을 하는 경우, 통상임금의 80%(월 상한액 150만 원, 하한액 70만 원)를 육아휴직 급여로 지원합니다. 또한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이 90일에서 120일로, 육아휴직 기간도 1년에서 1년 6개월로 확대되었습니다.
전기요금 할인
출산일로부터 36개월까지 전기요금을 30%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월 최대 할인 금액은 16,000원이며, 한전 고객센터나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듯 2024년에는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다양한 지원 혜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정보를 잘 활용하시면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 같네요! 궁금한 점이 더 있다면 언제든 문의해 주세요. 행복한 임신과 출산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