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2027년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성수기 일정 안내

항공사 마일리지를 알뜰하게 모아온 여행객들에게 가장 중요한 정보는 바로 성수기 일정입니다. 마일리지를 사용하여 보너스 항공권을 발권할 때, 성수기에 해당하면 평소보다 50%나 많은 마일리지가 추가로 공제되기 때문입니다. 계획적인 여행을 통해 소중한 마일리지를 아끼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미리 발표된 성수기 일정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특히 장거리 노선이나 인기 구간을 여행하려는 분들이라면 성수기 기간을 피해 일정을 잡는 것만으로도 가족 단위 여행 시 수만 마일리지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다가오는 성수기 일정을 노선별로 상세히 정리해 드립니다.

대한항공 성수기 상세 일정 안내

대한항공은 국내선, 국제선(미주 이외 지역 출발), 국제선(미주 지역 출발) 세 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 성수기를 운영합니다. 출발지에 따라 성수기 적용 기간이 다르므로 본인의 여정을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국내선 성수기 일정
국내선은 주로 명절과 공휴일, 그리고 여름 휴가철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 2026년: 1월 1일, 2월 14일~19일, 2월 23일~28일, 3월 1일~2일, 4월 30일, 5월 1일~6일, 5월 25일~26일, 7월 26일~8월 22일, 9월 23일~28일, 10월 5일~6일, 10월 8일, 10월 12일, 12월 24일~25일, 12월 31일
– 2027년: 1월 1일, 1월 4일, 2월 6일~10일, 2월 25일~28일, 3월 1일, 5월 5일, 5월 13일~17일, 7월 25일~8월 19일, 9월 11일~18일, 9월 20일, 10월 2일~5일, 10월 9일~12일, 12월 25일~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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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성수기 일정 (미주 이외 지역 출발)
한국에서 해외로 나가는 대부분의 여정이 이 일정에 해당합니다.
– 2026년: 1월 2일~11일, 2/13~22일, 2월 27일~28일, 3월 1일~2일, 5월 1일~5일, 7월 24일~8월 16일, 9월 23일~27일, 10월 2일~5일, 10월 8일~11일, 12월 25일~27일
– 2027년: 1월 2일~11일, 2월 5일~9일, 4월 30일, 5월 1일~5일, 5월 13일~16일, 7월 24일~8월 18일, 9월 10일~19일, 10월 1일~4일, 10월 8일~11일

국제선 성수기 일정 (미주 지역 출발)
미주(미국, 캐나다 등)에서 출발하여 한국이나 타 지역으로 향하는 여정의 기준입니다.
– 2026년: 2월 20일~21일, 5월 14일~6월 27일, 7월 31일~8월 1일, 8월 7일~8일, 9월 26일~27일, 10월 3일~4일, 12월 10일~26일
– 2027년: 2월 12일~13일, 5월 7일~8일, 5월 13일~6월 26일, 7월 30일~31일, 8월 6일~7일, 9월 17일~18일, 12월 9일~25일

아시아나항공 성수기 상세 일정 안내

아시아나항공 역시 대한항공과 유사한 흐름을 보이지만, 세부적인 날짜에서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마일리지 항공권은 각 항공사의 규정을 따르므로 이용하려는 항공사의 일정을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국내선 성수기 일정
– 2026년: 1월 1일, 2월 14일~19일, 2월 23일~3월 2일, 4월 30일~5월 6일, 5월 25일~26일, 7월 26일~8월 22일, 9월 23일~28일, 10월 5일~6일, 10월 8일, 10월 12일, 12월 24일~25일, 12월 31일
– 2027년: 1월 1일, 1월 4일, 2월 6일~10일, 2월 25일~3월 1일, 5월 5일, 5월 13일~17일, 7월 25일~8월 19일, 9월 11일~18일, 9월 20일, 10월 2일~5일, 10월 9일~12일, 12월 25일~28일

국제선 성수기 일정 (미주 이외 지역 출발)
– 2026년: 1월 1일~4일, 2월 13일~22일, 2월 27일~3월 2일, 5월 1일~5일, 7월 24일~8월 16일, 9월 23일~27일, 10월 2일~5일, 10월 8일~11일, 12월 25일~27일
– 2027년: 1월 2일~11일, 2월 5일~9일, 4월 30일~5월 5일, 5월 13일~16일, 7월 24일~8월 18일, 9월 10일~19일, 10월 1일~4일, 10월 8일~11일

국제선 성수기 일정 (미주 지역 출발)
– 2026년: 2월 20일~21일, 5월 14일~6월 27일, 7월 31일~8월 1일, 8월 7일~8일, 9월 26일~27일, 10월 3일~4일, 12월 10일~26일
– 2027년: 2월 12일~13일, 5월 7일~8일, 5월 13일~6월 26일, 7월 30일~31일, 8월 6일~7일, 9월 17일~18일, 12월 9일~25일

노선별 마일리지 공제 기준 및 성수기 할증률

성수기에 보너스 항공권을 이용할 경우, 평수기 공제 마일리지의 50%가 추가로 할증됩니다. 아래 표는 일반석(Economy Class) 편도 기준의 공제 마일리지 예시입니다. 프레스티지(비즈니스)석이나 일등석의 경우 기본 공제량이 크기 때문에 할증되는 마일리지의 절대량도 매우 커집니다.

노선 구분 평수기 공제 (편도) 성수기 공제 (편도) 할증 마일리지
국내선 5,000 7,500 2,500
일본/중국/동북아 15,000 22,500 7,500
동남아/괌 20,000 30,000 10,000
서남아 25,000 37,500 12,500
북미/유럽/대양주 35,000 52,500 17,500

표를 통해 알 수 있듯이, 북미나 유럽 같은 장거리 노선을 성수기에 왕복으로 이용할 경우 1인당 총 105,000마일리지가 소요됩니다. 이는 평수기(70,000마일리지)에 비해 35,000마일리지를 더 사용하는 셈이며, 이는 동북아시아 노선을 왕복으로 한 번 더 다녀올 수 있는 수준의 큰 차이입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성수기 기간을 단 하루라도 비껴가는 일정을 잡는 것이 경제적입니다.

효율적인 마일리지 항공권 예약을 위한 필수 체크리스트

마일리지 항공권은 돈을 주고 사는 항공권보다 예약 경쟁이 훨씬 치열합니다. 특히 성수기나 그 인접 기간에는 좌석 확보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전략이 필요합니다.

1. 성수기 판단의 기준은 ‘탑승일’
가장 많이 혼동하는 부분 중 하나가 성수기 기준 시점입니다. 마일리지 항공권의 성수기 적용은 항공권을 예약하거나 결제하는 날짜가 아니라, 실제로 비행기를 타는 날짜를 기준으로 합니다. 만약 가는 날은 평수기이고 오는 날이 성수기라면, 가는 편은 평수기 공제, 오는 편은 성수기 공제가 각각 적용되어 합산됩니다.

2. 361일 전 예약 오픈일을 노려라
항공사들은 통상 탑승일 기준 361일 전 오전부터 예약 시스템을 오픈합니다. 인기 있는 노선의 비즈니스석이나 명절 기간의 좌석은 오픈과 동시에 마감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행 계획이 확정되었다면 약 1년 전부터 미리 준비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3. 편도 예약의 유연성 활용
왕복으로 한 번에 예약하려다 보면 원하는 날짜 중 하루만 좌석이 없어도 전체 예약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편도로 각각 예약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또한, 한 구간은 마일리지로, 다른 구간은 유료 항공권으로 결제하는 식의 유연한 대처가 가능해집니다.

4. 항공사 합병 관련 참고사항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절차가 진행됨에 따라 향후 마일리지 통합 및 운영 방식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발표된 2027년까지의 성수기 일정과 공제 기준은 유효하므로, 보유한 마일리지를 가장 가치 있게 사용할 수 있는 시기를 골라 미리 사용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5. 경유 노선 및 파트너사 활용
국적기의 직항 노선이 성수기라 좌석이 없다면 스카이팀(대한항공)이나 스타아라이언스(아시아나항공) 파트너사의 항공권을 고려해 보세요. 파트너사 보너스 항공권은 별도의 공제 기준이 적용되며, 때로는 국적기 성수기 할증을 피하는 대안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마일리지는 ‘제2의 화폐’라고 불릴 만큼 그 가치가 높습니다. 오늘 정리해 드린 성수기 일정을 달력에 미리 표시해 두고, 남들보다 한발 앞선 예약으로 더욱 여유롭고 경제적인 여행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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